<네이버 웹마스터> [해외 주식] 공매도 숏커버링 게임스탑 (주린이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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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주식이야기

[해외 주식] 공매도 숏커버링 게임스탑 (주린이 입장에서)

by 소년지:)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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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지 한 달도 안된 주린이인데

자고 일어나보니 게임스탑으로 몇백씩 벌었다는 말은 무엇이며

공매도 뜻은 무엇인지!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알아보면서 하나씩 정리해봤다.

1. 공매도 뜻

빌려서 판다.

그러니까 없는 걸 빌려서 미리 판다는 뜻이다. 그리고 판 가격 보다 싸게 사서 돌려준다.

예를 들어서

A회사의 한 주가 10,000원일 때 10주를 빌려서 미리 판다.

그리고 A회사의 한 주가 9,000원일 때 10주를 다시 사서 돌려주면

1,000원의 차익 X 10주 = 10,000의 차익, 이윤이 발생하는 것이다.

 

2. 숏커버링 뜻

위의 예시에서 A주의 회사가 11,000으로 올라가면 갚을 때 10,000의 손실이 난다.

주가가 내가 공매도한 가격보다 오르면 손실이 나기 때문에

주가가 너무 많이 오르기 전에 빨리(Short) 사서 손실을 커버, 만회 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어떤 기관에서 공매도를 한다는 것은 한 회사의 주가가 떨어지기를 바란다? 예상한다?는 뜻

떨어질 것이 예상되야 수익을 얻는 방법이기 때문인 것 같다.

 

공매도는 외인이나 기관들이 한다고 알려져있는데, 이번 게임스탑에서는 개인이 공매도의 주체가 되서 이슈가 되고 있다. 공매도는 시기와 국가에 따라서 금지되는 경우가 많다. 

 

3. 개임스탑 GME 주가

게임스탑 주가가 2주만에 650% 급등했다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너무 궁금했다.

게임스탑은 사실 한물간 느낌의 비디오게임 판매 회사인데.

출처: 네이버

미국 공매도 세력과 개미들이 싸움을 붙은 거라고 해석된다.

 

시트론(미국회사)이 GME의 주가가 떨어져서 공매도로 이익을 보려는 것에 대해

레딧의 게임스탑 팬들이 화가나서

개인들이 공매도로 풀린 물량을 다 받아내고 팔지 않아버리는 것이다.

공매도 기관 입장에서 주식 가격은 오르는데 거래량은 없고 (공매도로 이익보는 것의 반대상황)

 

테슬러의 일론머스크가 여기에 개인들의 편에 서는 트윗터를 올리면서 더 화력이 커졌다.

 

게임스탑의 주식사태는 전세계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팔지 않고 홀드하면 더 오를 수 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공매세력이 공매도를 언젠가는 청산해야 하고 못하면 파산하게 되는데 그 경우에는 보험처리가 되서 큰 위험이 아니라는 말도 있다.

 

공매도 세력에 대해서 화가나 있는 개인이 많다보니 어떻게 될지 더 흥미 진진 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또 이렇게 하나 배운 주린이 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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