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사] 독일에서 미국 대학원 다니기 - 미국 대학 추천

# 독일에서 미국 대학원 공부, American College of Education에서 척척석사 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독일에서 국제교사로 일하면서 미국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교사이자 학생입니다!
현생이 너무 바빠서 한동안 블로그를 떠나있었는데요 ㅠㅠ
지금까지의 일상과 경험을 천천히 다시 나눠 보려고 해요!
 

제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은 특히 처음부터 온라인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되었습니다. 대학 이름은 "American College of Education"로, 높은 대학 랭킹에 머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등록금으로 학문적 성취를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등록금의 부담에서 해방

한 가지 미국 대학원에 입학하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비싼 등록금입니다. 특히 외국인 학생들은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American College of Education"은 처음부터 온라인 교육에 집중하여 건물유지비? 같은게 안 들다 보니 기존 대학들보다 저렴한 등록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로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급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경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동료 교사의 추천!

한국 학부를 나온 한국인이 국제학교에서 영어로 학생들을 가르치는게 사실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영어로 학위를 가지는게 커리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같아 알아보던 중, 같이 일하는 캐나다 선생님이 추천해준 "American College of Education"에서 공부하기로 했답니다. 캐나다인이 다니고 의미있다고 생각했으니 국제학교 시장에서 메리트가 있겠다 싶었어요. 막상 시작해보니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환경이라 좋은 것 같아요!

온라인 교육의 특별한 경험

"American College of Education"은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부터 온라인 교육에 힘을 실어주고 있었습니다. 이는 다른 대학들이 급작스럽게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크게 피했으며, 학부와 대학원 모두에서 효과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업을 위한 특별한 지원 시스템과 다양한 온라인 도서 자료로 학문적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대학의 솔직한 단점
 
물론 온라인 대학원을 다니다 보니 다른 자대 대학원을 다니는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다른 부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지도교수님께 받는 피드백이나 연구를 생각하면 실망할 수 밖에 없어요. 온라인으로 하다보니 스스로 스케줄을 잘 짜서 공부해야 하는 자립성이 요구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독일에 있으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여서 후회는 없답니다!
 
혹시 대학원 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한 최대한 알려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