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의 주식 용어 공부 2탄!
1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2021/02/02 - [취미생활] - [주식 용어] 증거금, 예수금, 시가, 종가, 고가, 저가 (feat, 키움증권 영웅문)
오늘은 어떤 주식에 투자할지 알고 싶을 때 필요한 주식 용어들을 정리해봤다!
어떤 회사가 성장성이 있고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개인이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를 읽으려면 필요한 단어 사전 느낌?
1. 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은 (1년 동안 기업의 총수익 - 1년 동안 총비용)을 말한다.
기업이 벌어 들인 순이익을 뜻한다.
총수익은 기업의 매출액+영업 외 수익을 말하고, 총비용은 매출의 원가+판매비+관리비+영업외 비용+법인세 비용을 말한다.
2. EPS 주당 순이익
주당은 요일의 주가 아니라 주식의 한 주를 뜻한다.
EPS = 당기순이익/주식수
즉, 주식 한 주당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만들었는지를 의미한다.
주당 순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가 좋으니까 EPS는 높을 수록 좋다.
EPS를 체크하거나 EPS 증가율(이익성장률)을 체크하는 게 좋다.
3. PER 주가 수익 비율
PER = 현재 주가/EPS
여기서부터 주린이인 나는 어려웠다.
예를 들어서, 주가: 10만 원, EPS: 1만 원
PER = 10만 원/1만 원 = 10
PER이 높을수록 순이익 대비 주가가 비싸다는 뜻 = 기업이 고평가 됨
PER이 낮을수록 순이익 대비 주가가 싸다는 뜻 = 기업이 저평가됨
어? 그럼 기업이 저평가된 곳 주식을 사야 이익이겠네?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PER은 기업의 성장성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기업이 성장성이 없고 사람들이 기대하는 게 없어서 PER이 낮을 수도 있기 때문에, PER이 낮다고 무조건 투자하기 좋은 주식은 아니다.
4. PEGR
PER이 보여주지 못하는 성장성을 보여주기 위한 지표이다.
PEGR = PER/EPS 증가율
월스트리트 주식가 피터 린치에 의하면
PEGR은 1을 기준으로 0.5 이하면 저평가로 매수를 권하고, 1.5 이상이면 고평가로 매도하기를 권장한다.
PEGR의 예시로
H기업: PER 20, EPS 증가율 20% = PEGR 1
L기업: PER 10, EPS 증가율 5% = PEGR 2
PER 지표로만 보면 L기업이 저평가되었으니 L 기업을 사야 할 것 같지만, H기업의 성장률을 보면 H기업이 더 나을 수도 있다.
5. ROE 자기 자본 이익률
PER과 같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표!
ROE = 당기순이익/자본총액
즉, 기업이 자기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나 이익을 만들었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서
기업이 50억으로 장사를 시작해서 10억의 순이익을 보았다면 ROE는 10/50*100=20%이다.
ROE가 높을수록 회사가 자본 대비 이익을 많이 내는 것이니까 높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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