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코로나] 독일 코로나 락다운 연장, 독일 무비자 입국 가능?

독일은 코로나 때문에 12월말-1월첫주의 휴가로부터 1월 31일까지 락다운을 선언했는데, 이제 2월 15일까지로 연장되었다.

학교, 상점, 레스토랑이 문을 닫고 긴급돌봄, 테이크아웃, 마트만 문을 열고 있다.

많은 분들이 독일에 오고 싶으면서도 또 독일에 오는게 맞는지 고민이 되는 시기일 것 같다.

많이들 궁금해 하실것 같은 독일 무비자 입국!
독일 무비자 입국은 1월 1일부터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영문 등본이 필요하다는 사실! 공항 가시기 전에 꼭 영문 등본 챙기세요 :)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듯이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사실 언제 또 무비자 입국이 금지 될지는 모르는 사실입니다.

독일 코로나 상황은 한국에 비해서 많이 안좋은데요,
하루에 만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 코로나 확진자는 1월 22일에 1만6천명이 나왔습니다.

연말연시 연휴도 지나고 1월동안 락다운을 하고 있는데도 감염자 수가 줄어들지 않아서 새롭게 생긴 규제도 있습니다.

주에 따라서 FFB2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해야 한다는 것!
바이엔주가 가장 먼저 시작해서 여러 주들로 확장되고 있다.

바이엔주에서는 한국마스크 KF94를 인정해준다고 했지만 마스크에 표시가 없고 포장지에만 있다보니 증명하는게 귀찮은 과정일것 같다.

지금 독일에 가기 좋을 때인가? 누가 물어본다면 나는 아니라고 할것 같다.
꼭 코로나 때문이라기 보다는 아직 겨울이라서 볼게 많이 없고 추워서 밖에 오래있기 힘든데 들어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좀 더 기다려서 날이 따뜻해지면 코로나가 있어도 독일도 사람 사는 곳이다보니 괜찮다고 본다.
물론 코로나가 더 잠잠해지고 여행을 더 많이 할 수있게 되면 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