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코로나] 독일 코로나 2021년 2월 업데이트, 독일 코로나 백신

독일은 코로나 락다운을 지난 11월부터 2월 14일까지 연장했었다.
그리고 2월 14일이 지난 지금은 어떤지 정리해봤다.

2021년 2월 15일부터
1. 저녁 9시 이후 외출 가능
2월 14일까지는 저녁 9시 이후에는 외출이 금지된 락다운이었다. 늦어도 9시 전에는 집에 들어가야했는데 이제는 9시 이후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조건은 코로나 수치가 100이하인 지역은 외출금지가 없고 코로나 수치가 100이상이면 10시 이후에 외출이 금지된다.

2. 학교 및 유치원(뮌헨 기준)
2월 22일부터 부분적으로 다시 연다.
코로나 수치가 100이하이면 졸업반, 초등학생들은 부분 등교를 하고 유치원도 연다.
코로나 수치가 100이상이면 긴급돌봄(Notbetreuung)을 한다.

3. 미용실
드디어 독일 미용실이 3월 1일부터 다시 연다. 머리가 너무 하고싶었던 1인은 행복하다.

4. 코로나 독일 국경, 코로나 유럽 국경
체코, 오스트리아 국경 부근이 코로나 수치가 높아서 변종코로나 지역으로 지정하고있다. 변종 코로나 지역은 국경검사가 실시된다.

유럽 코로나는 나라마다 주마다 코로나 규정이 다르고 매일 조금씩 바뀌니까 국경을 이동하는 경우에는 다시 한번 체크해야한다!

한국은 여전히 위험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입국이 가능하다.

5. 유럽 코로나 백신
독일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해서 간호사로 일하는 지인이 1,2차 접종을 모두 끝낸 것을 보았다. 나도 신청해둔 상태이고, 코로나 백신 접종은 외국인에게도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