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해외 이사]독일에서 집 구하기 (강추! 집 구하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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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생활정보

[해외 이사]독일에서 집 구하기 (강추! 집 구하기 사이트)

by 소년지:)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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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독일에서 집세를 가장 적게 낸 사람은 나일 것 같다.

지난 2월에 독일에 와서 남자친구와 집을 알아보고 지인 찬스로 첫 번째 집을 구했다!

 

집세는 둘이 합쳐서 월 350유로를 내고 방 2개를 썼다. 부엌과 화장실은 집주인과 같이 쓰는 형태.

나름 앞마당도 있는 작은 2층집이었다.

 

하지만 지인 찬스로 구한 집이다 보니 집이 오래되고 난방이 좋지 못했다

(지금은 비싼 보눙으로 이사했지만..)

 

나의 첫 독일 집

 

이번에는 이사하면서 독일 집 구하기의 실전을 배웠다.

 

< 이번에 집을 구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 2개의 사이트 >

www.immobilienscout24.de/

 

Immobilien, Wohnungen, Häuser und Gewerbe – ImmoScout24

 

www.immobilienscout24.de

독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집 구하는 사이트인 임모빌스카웃24.

독일어를 아직 잘 못하는 나는 크롬 자동 번역으로 사용했는데 아주 편하고 좋았다 :)

내가 원하는 집이 올라오면 알람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정작 집을 구한 곳은 따로 있다. 바로,

www.ebay-kleinanzeigen.de/

 

eBay Kleinanzeigen

Kostenlose Anzeigen aufgeben mit eBay Kleinanzeigen. Gebraucht oder Neu, Privat oder Gewerbe - Jetzt gratis inserieren auf Deutschlands meistbesuchtem Kleinanzeigen-Portal. eBay Kleinanzeigen | Kostenlos. Einfach. Lokal.

www.ebay-kleinanzeigen.de

이베이 클라이난지겐에서도 집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우리가 제일 먼저 연락했고 경쟁률도 낮아서, 이베이에서 연락한 집으로 계약했다.

 

 

집을 한 7-8개 정도 보러 다녔는데, 내 맘에 쏙 드는 집을 찾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웹사이트를 보고 이메일을 보내서 약속시간을 잡고 집을 보러 가는 게 은근히 귀찮고, 이것도 힘이 빠지는 일이다.

또 내 마음에 든다고 해서 집주인이 나를 선택할지는 의문! 어떤 사람은 젊은 미테를 원하고 어떤 사람은 나이 많은 사람이 조용하다고 고연령대를 원하기도 한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가지고 있는 게 중요한 것 같다 :)

 

월세를 확인할 때는 꼭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있고 부가적인 것들을 확인한 후 계약서를 써야 한다.

나 같은 경우는 인터넷, 방송 통신료를 제외한 주차장, 지하창고, 물, 전기, 쓰레기가 다 포함된 금액으로 계약했다.

계약서에 보면 어떤 것들이 포함되는지 쓰는 부분이 있으니까 독일어를 몰라도 잘 챙겨서 계약하시기를!

 

다음에는 이사한 후에 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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