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마스터> [해외 취업] 독일에서 일 구하기 (+작은 팁)
본문 바로가기
독일생활/생활정보

[해외 취업] 독일에서 일 구하기 (+작은 팁)

by 소년지:) 2021. 1. 17.
반응형

벌써 독일에서 일한 지 1년이 다돼가는 기념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

아직은 독린이지만 내가 독일에서 일 구한 방법을 공유해야지

 

 

 

1. 한국에 있을 때부터 이메일로 컨택!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구인 공고가 있는 곳은 물론 없는 곳까지 이메일에 CV를 첨부해서 보냈다.

일단 나는 가고싶은 도시가 확실했고, 직종도 확실했기 때문에

 

1) 구글/Indeed/linkin 등등 사이트에 구인공고 확인 후 컨택

 

2) 구글에 가고싶은 도시에 회사를 검색하고 일단 컨택

각각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따로 공고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니까 꼭 구인 사이트 말고도 개별 회사 사이트를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

그리고 나는 회사 홈페이지에 구인공고가 없어도 일단 이메일을 보냈다. 닫힌 문도 두드리면 열릴 수도 있으니까.

 

그 결과...

답장이 안오거나 SORRY만 받았다.. :(

 

2. 독일에 와서는 전화로 컨택

이것도 업종에 따라서 회사가 크면 어렵겠지만 개인회사 같은 경우에는 이메일을 확인 안 한 경우도 있어서 전화로 혹시 내 이메일 봤어? 혹시 사람 구하니? 물어봤다. 밑져야 본전이니까!

 

그 결과!

자기들끼리 확인해보더니 2곳에서 면접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2020년 2월 졸업예정이었던 나는 2020년 1월에 독일로 날아와서 면접을 보고 합! 격!

다시 2월에 한국에 가서 취업비자를 받고 돌아왔다 :)

 

(취업비자에 관련해서는 따로 글을 써야지)

 

 

이메일로 컨택할 때 작은 팁!

 

이미 대부분 아시겠지만 외국 회사에 컨택할 때는 gmail을 사용하는게 제일 좋아요!

네이버나 다음같이 한국 이메일을 쓰면 가끔가다 스팸처리 되거나 아예 안읽어보는 회사들도 있으니까요.

 

물론 사바사, 나라by나라 이지만 특히나.. 독일에서 CV 보낼 때 가장 큰 도움이 된 건 바로 Streak!

Streak은 구글 gmail로 이메일을 보낼때 읽음 확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도대체 내 이메일을 읽고 답을 안 하는 건지, 읽지도 않은 건지, 내가 제대로 보낸 건 맞는지..

취준 하는 마음은 언제나 불안함 투성인데!

시차도 있고 또 독일인들은 왜 이렇게 답장을 안 하는 건지~~ 속이 터져 죽는 줄 알았다 :(

 

이렇게 몇분, 몇일, 몇달 전에 읽었는지 읽음 확인이 가능하다.

 

그래도 Streak으로 아 이 회사는 읽었구나 아니구나 알 수 있어서 그나마 나았다.

혹시 더 알고 싶으면 밑에 주소에서 확인해보세요 :)

 

www.streak.com/

 

다음에는 취업비자 받은 얘기로 돌아올게요!

 

 

 

 

 

반응형

댓글